SBS뉴스

뉴스 > 사회

수능 부정 가담자 176명으로 늘어

유성재

입력 : 2004.11.28 11:03

긴급체포한 2명 오늘중 구속영장 신청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어제 새벽 긴급체포한 고교 3학년 이 모군 등 2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부정 응시자와 도우미 등 15명이 더 연관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휴대전화 수능 부정 사건 가담자는 광주 지역에서만 모두 백 76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긴급체포한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오늘 중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들은 수능 부정을 모의한 뒤 정답을 가르쳐 줄 이른바 '선수' 모집에 실패해 이미 적발된 조직으로부터 답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미 입건한 광주 모 여고 3학년 학생 1명 외에 여고생들이 더 가담했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