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명의의 수억원대 부동산이 최근 발견돼 검찰이 압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평당 천만원에서 천5백만원을 호가하는 서울 서초동의 땅 51평이 전씨 소유로 돼 있는 사실을 최근 확인하고 이 땅을 압류하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75년 8월 이규동씨로부터 서초동 땅 118평을 구입한 뒤 86년 이 가운데 51평을 자신의 명의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97년 비자금 사건 상고심에서 2천 205억원의 추징금이 선고돼 현재 천 672억원이 미납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