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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오늘 '아세안+3정상회의' 순방차 출국

신경렬

입력 : 2004.11.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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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순방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에는 유럽 순방길에 오릅니다. 유럽 3개국 순방에 앞서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 3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출국합니다.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리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영국 폴란드 프랑스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노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간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을 내년부터 공식 시작한다고 선언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북핵해법과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우성/외교보좌관 : 3국간 투자협정이 있고 3국간 FTA체결도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세안 +3 회의에 이어 노 대통령은 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엘리자베스2세 여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합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방문입니다. 노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폴란드를 국빈방문해 크바스니예프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미래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5일부터는 프랑스를 공식방문해 시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뒤 다음달 8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