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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군대에서도 대학 학점을 딸 수 있게 됩니다. 또 군에서 받은 각종 훈련을 사회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방부 조사 결과, 군 복무중인 사병의 80% 정도가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에 재학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배운 기술과 교육훈련 경험이 사회에서도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앞으로 군 복무 기간
동안 정해진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면 이를 대학 학점이나 사회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조/교육부
인적자원정책총괄국장 : 사회에서 활용도가 높은 외국어, 컴퓨터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군복무자의 자기계발 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반대학에서 현재 인정되지 않고 있는 각종 병과학교 취득 학점을 인정하도록 하는 특례조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
정비나 위험물 관리 등 군에서 특수교육을 받은 사람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필기시험을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육,
해, 공 전 군의 중대마다 컴퓨터 16대씩을 지급해 외국어와 컴퓨터 활용능력 위주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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