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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외국에 보내고 혼자 살아오던 40대 '기러기 아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1시 반쯤 전주시 색장동에서 42살 백 모씨가 선친의 묘소에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맸습니다.
백씨가 몇
년 전 부인과 두 자녀를 뉴질랜드로 유학보낸
뒤 혼자서 생활해 온 점으로 미뤄,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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