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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비관 투신

정형택

입력 : 2004.11.26 15:42


지난 24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마포대교 남단 200m 지점에서 지난 19일 가출한 19살 이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군이 가출할 당시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미뤄 수능 시험 결과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