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여성 합격자 수가 남성을 뛰어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국민은행은 2004년 공채 합격자 210명 가운데 여성이 122명으로 58%를 차지했다며 여성 합격자가 남성을 초월하기는 국내 은행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지원자의 남녀 비율은 50대 50정도였으나 여성 지원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선발과정에서 면접관들이 응시자의 출신학교와 지역 등을 모르고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 등 다양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덧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