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가 3개월만에 사실상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신용불량자는 365만6천여
명으로 전달에 비해 4천5백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신용불량자가 감소한 것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전산망을 통해 사망자로 확인된 6천619명을 신용불량자 집계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의 경우 사망자로 확인된 7천118명을 포함하더라도 신불자수는 전달에 비해 감소했으나 10월에는 사망자를 포함할 경우 9월보다 많아 실제로는 신불자가 늘어난 셈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젊은 계층의 경우 배드뱅크 등을 활용하면서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40대 이상은 이런 노력을 상대적으로 덜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