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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한생명 인수 로비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0억 안팎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채권과 관련해 조사가 필요할 수 있어 24일 김 회장의 항소심 선고 이후 출국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인수직전인 재작년 8,9월 무렵
90억원 안팎의 채권을 매입해 불법대선자금 등으로 60억원을 썼으며 나머지 돈의 사용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한화 실무자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조만간 김 회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