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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기대감 높은 금요일

공항진

입력 : 2004.11.25 18:04

&nsp; 벌써 지난주부터 예고된 첫 눈이 좀처럼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오르면서 어제와 다름없는 포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벌써 지난주부터 예고된 첫 눈이 좀처럼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오르면서 어제와 다름없는 포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인 오늘밤부터는 날씨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요일인 내일은 바람도 강하게 부는 데다가 비나 눈이 이어지면서 겨울로 가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산간에 첫 눈 시작"

첫 눈이 오면 친구나 연인을 만나기로 한 분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늦어도 낮에는 소담스런 함박눈을 볼 가능성이 큽니다.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릴 시간대가 조금 다른데요. 기온이 가장 낮은 강원산간지방의 경우 내일 아침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와 남부 북부지방은 낮에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량 1~10cm"

예상되는 눈의 양은 첫 눈 치곤 많은 양입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과 영호남 북부내륙지방은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cm 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충청에는 이보다 조금 많은 3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고, 강원산간에는 5에서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5에서 10cm의 눈이면 온 산하를 하얗게 덮고도 남을 만한 큰 눈입니다. 특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경우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 강원산간을 오갈 분들은 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아침보다 한 낮이 더 추울 듯"

눈구름 뒤에 찬공기가 뒤따라 밀려오고 있어 내일 오후부터는 몹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도 아침기온과 별 차이가 없겠고 저녁 무렵에는 오히려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오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 포근하다고 해서 추위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옷은 가능하면 든든하게 챙겨 입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못하고 일요일 오후에 바로 풀리겠지만 당분간 초겨울 다운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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