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학과별 취업률도 공개…파급효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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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사상 처음으로 대학별 취업률을 공개했습니다. 대학사이에 경쟁을 붙이겠다는 취지인데 2006년부터는 학과별 취업률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책상을 가득 덮은 입사원서.
대학생들은 서류전형을 통과하기도 쉽지않다고 호소합니다.
[이주혜/취업준비생
: 50개의 서류를 넣고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 곳은 3-4번 정도]
이 대학은 아예 1학년때부터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토익은 물론 면접과 실무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준비도 정규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취업률은 80%를 넘어섰습니다.
[이종구/경희대
취업정보실 교수 : 최근 기업들이 업종별로 다양한 인력을 원하기 때문에 준비된
인재를 투입하기 위해서 취업과목을 도입했습니다.]
교육부가 각 대학별로 지난해 8월이후 취업률을 조사했더니 고려대, 경희대, 인제대 등이 졸업자 2천명 이상 군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경인교육대가 졸업생 2천명 미만에서, 포천중문의대는 천명미만 대학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졸업자 전원이 취업한 대학도 4곳이나 됐습니다.
[김관복/교육부 인력수급 정책과장 : 대학별 취업률 공표의 목적은 대학이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및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도록 하며...]
하지만 조사정확도가 높지않고 취업률이 자칫 대학평가의 전부가 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006년부터는 대학학과별 취업률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학은 물론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점점 더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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