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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구당 폐지 보완책 마련해야"

곽상은

입력 : 2004.11.24 15:47


중앙선관위원회는 지구당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24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위 간담회에 참석해 "일부 정당이 현행 법에 아무런 근거가 없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단위 당원 협의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3월 원내정당화 등 정당구조 개혁을 위해 지구당을 폐지했으나, 지역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막혀 오히려 상향식 민주주의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일부 비판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선거법 개정 방향과 관련해 인터넷 광고에 의한 선거운동을 허용하고 인터넷 언론사에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