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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정기국회서 폐지해야"

정명원

입력 : 2004.11.24 10:40


열린우리당 유선호, 이인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노회찬, 천영세 의원 등 여야 의원 11명과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대표들은 24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보법 폐지안의 정기국회 내 처리"를 주장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23일 법사위에서 여야가 국보법 폐지안 상정을 미루기로 한데 대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겠다는 것은 올해는 물론 참여정부에서 처리하지 않겠다는 것" 이라며 과반의석을 점한 열린우리당의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나던중 우연히 기자회견에 합류하게 된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국보법 폐지의 당위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으며 반드시 폐지해 선진인권국가의 길로 접어들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