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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수검자 63% '건강 이상'

김유석

입력 : 2004.11.23 14:51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열 명가운데 여섯명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건강검진 수검자 555만명을 분석한 결과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37.4%인 207만5천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전체의 5.2%인 28만8천여명이 하나 이상의 질환을 갖고 있었고, 예방조치가 필요한 사람이 1백96만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경우는 32만5천여명, 기타 질환의심자는 90만천여명입니다.

매일 술을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2배, 담배를 두 갑 이상 피면 피지 않는 사람에 비해 1.6배나 병에 걸릴 확률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잘 걸리는 질환은 남성은 간장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순이었고, 여성은 빈혈과 신장질환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