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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공단에서 디지털 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꾼 서울 가리봉동 일대가,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새롭게 개발될 예정입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답답하게 밀집된 일반주택들.
예전 구로공단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는 서울 가리봉동입니다.
하지만 곧 바뀔 모습입니다.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8만4천여
평이 첨단산업과 친환경 거주 시설이 조화를 이룬 복합공간으로 개발됩니다.
서울시와 구로구는 가리봉 개발 구상안을 발표하고, 오는 2006년 1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 호텔과 컨벤션센터, 임대주택 등을 만들어 비즈니스 거점과 문화공간,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윤중경/개발 총괄 건축가
: 디지털 산업 단지 종사자를 위한 배우주거기능, 그리고 그분들을 위한 교육문화생산을
위한 교류 기능들, 이런부분을 갖고 촉진쪽에 담고자 하는 것이 계획의 방향이 되겠습니다.]
또 가리봉동 남쪽을 지나는 1km에 이르는 남부순환 고가도로를 지하로 뚫고, 지상에는 8천여평의 대규모 생태공원을 만들 예정입니다.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2011년쯤에는 가리봉동 일대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신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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