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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5일 3부 요인과 여야대표 초청 만찬

양만희

입력 : 2004.11.22 15:05


남미 순방과 아태 경제 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내일 귀국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3부 요인과 여야 정치권 대표들을 오는 25일 청와대로 초청해서 외교 성과를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의 이병완 홍보수석은 "이번 만찬 회동은 경제 통상 외교와 한미 정상 회담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협력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대립하고 있는 이른바 4대 입법 문제 등 정치 현안은 이번 회동의 주제로 검토하지 않았다"고 이병완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한나라당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노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간 단독 회동 역시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의 이런 회동 제안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