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의 현금성 자산이 1년새 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449개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말 현재 현금성 자산은 모두 46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만기 1년미만의 단기 금융상품 투자액은 24조원으로 47%나 증가, 상장사들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설비투자로 활용하지
않고 단기 금융상품에 굴리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9조8천억원으로 46%나 증가했고, LG는 2조9천억원으로 95% 폭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