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설사 바이러스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제주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설사 환자의 40%가 감염돼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굴이나 대합 같은 조개류나 채소 등을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