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가담 관련자 백여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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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부정행위 사건, 관련된 학생 수가 어제(20일) 90여명에서
오늘은 백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부정행위를 주도한 수험생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습니다.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수능 부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19살 이 모군 등 수험생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수능 부정을 주도한 학생들의 경우,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학생에 대한 신병처리는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10명을 추가로 밝혀내 용의자는 모두 백여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대학생도 1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일부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위한 자금으로 천5백만원 정도를 모았다고 진술한 점을 중시하고, 돈의 출처와 사용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 (부정행위는) 생각도 못했고, (휴대폰이) 필요하면 엄마 것이라도 가져가라고 했어요.]
경찰은 그러나, 현재까지 브로커가 개입된 정황이나 우수학생, 이른바 '선수'들이 돈을 받고 부정에 가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현호/광주
동부 경찰서장 : 학생들이 자기들이 할수있는 범위 내에서 모여가지고 한번 해보자...]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교재비 명목 등으로 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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