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일어난 수능시험 부정행위는 부실한 감독 체계로 인해, 언제든지 가능했다는 것이 학생들의 주장입니다.
이번 사건은 학생들이 몸에 휴대전화를 지니고 부정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허술한 감독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시험 전에 수거한 휴대전화가 10여대에 불과했고, 시험 도중 전화벨이 울려도 감독 교사가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교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이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에게 가혹하게 하지 못하고 온정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