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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혈액 2개 동시이식 성공‥백혈병 치료 희망

공항진

입력 : 2004.11.19 14:32


각기 다른 사람에게서 채취한 2개의 탯줄 혈액, 즉 제대혈을 한 사람에게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해 백혈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팀은 소아백혈병 환자에게 각기 다른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한 결과 233일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해 거의 완치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이식받은 환자가 주요 합병증과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이식 후 4개월만에 모든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