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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트, "북 무기급 플루토늄 테러세력에 판매가능성"

유영규

입력 : 2004.11.19 10:47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19일 "북한은 외화획득을 위해 무기급 플루토늄을 테러세력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공군사관후보장교회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은 플루토늄을 추출할 기회를 확실히 갖고 있었고 그 의도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미사일과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해외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군은 120만의 병력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특수부대 등 가공할 만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한미동맹 약화 우려에 대해 "한미동맹은 앞으로 50년을 위해서도 충분히 준비돼 있다"며 "미국의 의도는 한미동맹을 보다 공고히,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동맹관계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