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족쇄풀어 생산적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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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부총리가 최근 환율 급락과 관련해 필요하면 개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처가 다시 활성화되도록 각종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헌재 부총리는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환율 급락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투기요인으로 환율이 크게 변동하는 경우에는 그냥 놔두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환율 변동에 대해 특정한 방향을 의도하지는 않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내수촉진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어서 환율 등락의 영향을 성급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어 연기금 운용의 족쇄를 풀어 연기금이 시장에서 생산적으로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우리 경제는 전환기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개방에 노출되지 않았던 서비스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마찰이 심각한 상태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내년은 벤처가 다시 활성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각종 보증과 자금지원 확대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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