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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흉기에 찔려 경찰관 부상

김수형

입력 : 2004.11.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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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관이 또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새벽에 서울 도심에서 주택에 침입한 강도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이 강도의 흉기에 찔렸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녹번동의 한 주택가에서 주택 침입 강도를 쫓던 경찰이 강도의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 용의자 39살 주모씨는 홀로 귀가중이던 32살 윤모씨를 뒤쫓아 윤씨의 집에 침입한 뒤 강도짓을 하려다 이웃 주민에 의해 경찰에 신고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0여 분간 추격전을 벌이다 공포탄 등 권총 3발을 발사한 끝에 주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의 한재군 경장이 주씨의 흉기에 가슴을 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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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로 유인한 남성을 성매매자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남녀 일당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모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20대 남성에게 성매매를 하겠다며 모텔로 유인한 뒤, 방을 급습해 성매매 사범으로 신고하겠다며 30만원을 빼앗는 등 2차례 걸쳐 11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