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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아르헨티나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끼르츠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끼르츠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무역교류 중심에서 한단계 격상시켰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교역, 투자, 자원, 과학기술, 학술,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남미 경제자유지역체인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체결의 타당성 검토,
농축산과 자원 에너지 분야 사업 발굴을 위한 민관 공동조사단 파견에 합의했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양 정상은 경제무역 협력 협정과 정보통신협력 약정식에 참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아르헨티나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혜적인 협력의 잠재력이 큽니다.
이런 두나라간 협력은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끼르츠네르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참석을 끝으로 내일부터는 두번째 순방국인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IMF를 이후 후퇴했던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한번 공동번영의 기회를 맞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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