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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검은 연기와 함께 창문 밖으로 치솟아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에서 필사적으로 물을 쏘아 대지만 불길은 쉽싸리 잡히지 않습니다.
불길은 3시간 가까이 백평이 넘는 실내를 완전히 태운
뒤 가까스로 잡혔습니다.
[이정부/마산시 월영동 : 저쪽에서 처음 불길이 치솟기 시작해 순식간에 거세게 확 번졌습니다.]
화재는 오늘(16일) 새벽 5시쯤 건물 6층 호프집에서 났습니다.
맨 위층에서 불이 나 아래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으나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업이 끝난
뒤 화재가 났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1시 반쯤 충남 천안시의 한 개사육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사육장에 있던 개 80여마리가 죽어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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