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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이공계 병역특례 확대 검토"

정명원

입력 : 2004.11.16 15:23

"오송·아산·대전 서남부 신도시 개발은 계획대로 추진"


이해찬 총리는 이공계 인력양성과 관련해 "석사·박사, 박사후 과정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취업 뒤 학비를 상환하는 장기대여장학금제 등을 도입하고 병역특례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16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수요를 예측해서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동을 제도화해서 산학이 긴밀히 협조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헌재의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이후 충청권 대책과 관련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오송·아산·대전 서남부 신도시 개발은 행정수도와 관계없이 시행이 확정된 것이므로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부·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어디로할 것이냐는 행정수도와 연계도 되지만 자체 타당성을 갖도록 평가해서 내년까지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