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반대 의원모임'은 정부가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제출하기 전에 이라크에 현지조사단을 파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파병반대모임의 각 당 간사인 열린우리당 김원웅, 한나라당 배일도, 민주노동당 이영순, 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은 16일 김원기 국회의장을 만나 이같은 의사를 서면으로 전달하고, 국회가 나서 '이라크 현지조사단'을 파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김 의장은 "의장 개인이 당장 판단할 문제가 아니니 연구하고 상의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파병반대모임은 의원 6∼9명선으로 조사단을 구성하되 이 중 절반을 모임 소속 의원으로 채우고 2∼3명의 이라크 전문가를 동반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