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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부시행정부 비난 지속

허윤석

입력 : 2004.11.16 08:53


북한이 미 대선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삼간 채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난 공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 지난 11일자에서 부시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비판한 베네수엘라 환경장관과 이란 외무성 대변인, 스페인 총리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또 미 상원군사위원회 레빈 민주당 의원이 최근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구실의 하나로 내세웠던 옛 이라크 정부와 알-카에다의 연관설은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페이스가 만들어낸 것" 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9일에는 미 대선을 전후한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부시 대통령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은 채 ´재선된 미국 대통령´이라고 간접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