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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유족회 "검찰 수사기록 공개하라"

신승이

입력 : 2004.11.15 15:30


KAL 858기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AL기 사건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 수사기록을 신속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건 기록을 공개하라는 서울 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는 바람에 사건의 의혹을 밝혀 줄 관련 수사 재판 기록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월 KAL 858기 사건 관련 기록 가운데 사생활을 침범할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한 5천2백쪽 분량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