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콜금리 하향조정 영향
특히 만기 12개월로 예금액 1억원 이상의 특판성 예금은 연 4.30%에서 3.90%로 0.40%포인트나 떨어진다.
법인 실세예금도 만기 6개월∼12개월 미만이 연 3.45%에서 3.25%로, 만기 12개월 이상은 연 3.65%에서 3.45%로 각각 하향조정되며 예금액 3천만원 이상인 개인 MMDA는 0.25%포인트 떨어지고 예금액 1억원 이상인 법인 MMDA는 0.15%포인트 인하된다.
우리은행은 16일부터 시장실세 금리가 반영되는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씩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기 1개월 이상 2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현행 연 2.8%에서 2.6%로 떨 어지고 만기 1년 이상은 연 3.6%에서 3.4%로 인하된다.
제일은행도 16일부터 정기예금, 더블플러스통장(CD) 등 거치식 예금과 기업 MMD에
대해 각각 0.2%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1년만기 정기예금은 현행 연 3.4∼3.7%에서 3.2∼3.5%로 낮아지고 예금액 10억 원 이상 기업 MMDA는 최고 연 2.8%에서 2.6%로 인하되며 판매가 진행중인 특판예금도 최고 연 4.1%에서 3.9%로 떨어진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시장금리 연동형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내린데 이어 고정금리형 정기예금도 인하를 검토중이다.
나머지 은행들도 조만간 예금금리 인하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빠르면 16일중 회의를 열고 2%포인트 전후의 예금금리 인하를 결정할 계획이며 신한은행도 조만간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HSBC(홍콩상하이은행)와 스탠다드차타드(SCB) 등 외국계 은행은 좀더 시 장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인하결정을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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