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파업 공무원, 파면 등 중징계"
동영상
정부는 일단 예정된 파업을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입니다. 파업 가담자 전원에 대해서 파면등 중징계하고 형사처벌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과 경찰은 오늘(15일) 전국공무원노조의 집회 예정지역을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집회 장소가 바뀌더라도 즉시 경찰력을 동원해 막고, 참가자 전원을 입건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중앙집행부 등 핵심 간부는 구속수사하고 상경투쟁에 나선 지역 공무원도 엄벌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승규/법무부
장관 :
상경해 불법집단행동에 가담하는 사람도 전원 입건해 엄하게 처벌하겠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미 46명의 공무원노조 간부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고 이 가운데 정치위원장과 재정국장 등이 붙잡혔습니다.
어제 열린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선 파업 공무원에 대한 형사처벌과 함께 파면 등 중징계 방침이 천명됐습니다.
[허성관/행정자치부
장관
: 파면, 해직 후 다시 복직할 수 있겠다는 기대는 정말 부질없는 일이 될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또 파업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