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녹용'의 단백질지도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완성돼 녹용 효능을 갖는 신약개발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병철 박사팀과 경희대 한의대 배현수 교수팀은 녹용에 들어있는 유전자 2만여개와 단백질 800여개를 발굴해 녹용 단백질지도를 완성했다고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녹용의 효과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밝혀졌지만 약리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정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녹용 단백체 정보와 염기서열 정보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50여개 유효 단백질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