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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쓸개즙 채취 판매자 구속

정준형

입력 : 2004.11.12 11:53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을 사육하면서 쓸개즙을 채취해, 판매한 혐의로 44살 조 모씨 등 2명을 검찰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12월부터 강원도 홍천군 갈마곡리에서 반달가슴곰 한마리를 사육하면서 고무호스를이용해 쓸개즙을 채취해 상자당 20만 상당을 받고 판매해온 혐의입니다.

검찰은 반달가슴곰을 춘천의 사설동물원에 위탁하는 한편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