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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으로 한낮에도 쌀쌀할 듯

입력 : 2004.11.12 12:03

서울 내일 아침기온 1도 등 전국적으로 더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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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가까워 오는 시간인데도 오늘(12일) 아침에 뚝 떨어졌던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 탓인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1.3도를 보이면서 오히려 아침보다도 더 떨어져 있고요, 그밖의 지역도 오후들면서도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현재 서쪽지방으로 약한 구름이 조금씩 들어와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가끔 구름이 조금씩 지나긴 하겠지만 그래도 대체로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오후에도 계속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낮 최고기온도 10도를 넘지 못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맑겠지만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지방의 경우에는 아침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고요, 내일 낮기온은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쌀쌀한 초겨울 같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점차 흐려져서 남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혹시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