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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1일) 밤 가정집에서 불이 났는데 혼자 살던 90대 노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임상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 90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이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30평 규모의 1층 기와집을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이씨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어 불길을 피하지 못한 채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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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계곡 유원지에서 도박을 벌이던 주부 50살 원 모씨등 4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3시쯤 경기도 장흥유원지 식당에서 판돈 1억원을 걸고 일명 '도리짓고 땡'이라는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 괜찮대요. 위험하지 않대요. 다 지키고 망보고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경찰은 이들 가운데 도박 전과자 2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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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끌어들여 다단계 판매를 해 온 36살 박 모씨 등 6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대학생 3천여명에게 '판권' 명목으로 1인당 3백50만원어치의 저질 제품들을 강매해 모두 64억여
원을 챙겼습니다.
피해학생들은 자기 돈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친구들을 끌어들여 결국 스스로 가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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