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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점차 비 그치고, 기온 뚝 떨어져

조경아

입력 : 2004.11.11 06:55

강원 영동·제주, 밤 늦게 비 그쳐

동영상

<앵커>

그러면 이번 비가 언제 그칠지 또 비가 그친 뒤 찾아올 추위는 어느 정도인지 자세한 날씨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나오십시오

<기자>

네.. 지난 밤 사이에 강한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100mm가 넘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일부 경남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밤사이에 강수구역이 대부분 빠져나가면서 새벽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구요.

현재 남부지방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부지방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쪽에 보이는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오전까지는 조금 더 영향을 주겠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오늘(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비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는데요.

하지만 강원영동이나 제주도의 경우에는 늦게까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게되면서 밤부터 갤것으로 보입니다 .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은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3도가 예상되고 내륙 산간지방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