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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성회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제(10일) 기공식을 가진 부산미디어센터는 내년 7월 문을 엽니다.
부산 해운대 IT 단지 한 가운데 지상 5층 규모로 자리잡게 됩니다.
시청자들이 직접 방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송제작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방송비평을 포함한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도 마련됩니다.
[양휘부/방송위원회 상임위원
: 국가기관인 방송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협력을 해서 만들어 내는 시민, 시청자 운동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도 시청자단체들이 주축이 될 운영위원회가 맡게됩니다.
[김성헌/부산민언련
회원
: 미디어센터가 일반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디어센터가 방송과 시청자를 이어주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영민/영산대 매스컴학부 교수
: 미디어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서 시민들과 함께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이것을 방송을 통해서 방영할 수 있는 그러한 형태의 운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위원회는 부산미디어센터에 이어 2009년까지 대구와 광주, 대전을 포함한 5개지역에 미디어센터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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