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총파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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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가 오늘(11일)부터 '준법투쟁'에 나섭니다. 주말에는 노동자대회에
참가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김영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이미 확정된 총력투쟁계획에 따라 11월 11일부터 즉시 준법투쟁에 돌입하고...]
출·퇴근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점심시간 업무는 전혀 보지 않는 방식으로 오는 토요일까지 투쟁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후엔 민중대회와 노동자대회에 차례로 참가하고 다음주 월요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공무원노조는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부의 방해로 투표가 무산됐기에 투표없이 바로 총파업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노조측은 그러나 상하수도와 청소, 보건소 업무 등 시민들과 직접 연관되는 분야에는 총파업 기간에도 최소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준법투쟁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권오룡/행정자치부
차관 : 전공노가 총파업을 감행할 경우 엄정대처하여 공직기강과 국법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체포영장 청구 범위와 구속수사 대상 등 구체적인 처벌 수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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