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장관은 "한미 관계가 역사적인 전환기를 거쳐가고 있다"며 "상호 호혜적인 입장에서 대등하고 균등하며 수평적인 관계로 발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통일교육협의회 주최 초청특강에서 이렇게 밝히고, "굳건한 한미동맹 바탕 위에 일본, 중국, 러시아 등 3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며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미 대선과정에서 이라크 정책 등 미국의 일방적인 대외정책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며 "미국은 이를 의식해서 우방과 협조관계를 좀 더 배려해 유연하고 더욱 협력적인 정책을 펴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