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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한 비, 최고 60mm 예상

입력 : 2004.11.10 10:44

내일 아침까지 비 이어져 쌀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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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이미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 두 방울씩 약하게 오고 있지만 이제 조금 뒤부터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질텐데요, 오늘은 예상되는 강우량도 최고 60mm 정도로 여름날처럼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오후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외출 계획 있으신 분들은 이 강한 비바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영상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비구름대가 서해상으로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특히 붉은색으로 보이는 서해남부바다에는 시간당 1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계속 서해상에서는 비구름이 발달해 들어오면서 오후 내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요, 기온에는 큰 변화는 없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차갑게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까지는 비가 이어지다가 역시 서쪽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아침에는 오늘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고 낮기온도 오늘보다 1,2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점차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에서 내일 사이에 걸친 이 차가운 늦가을 비, 되도록이면 맞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