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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채이자 25% 급증

정명원

입력 : 2004.11.10 10:36


내년에 경기를 띄우기 위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이 예정되면서 국채 지급이자가 올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작성한 '재정경제부 일반회계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중 발행할 적자국채 규모는 6조8천억원, 전체 국채발행 잔액은 3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중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지급해야 할 이자는 올해보다 25% 증가한 2조 2천790억원에 달했습니다.

당정은 '한국형 뉴딜' 등 일련의 경기활성화 조치로 내년중 추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재정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지급이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