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이용해 3,4천원 수수료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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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차를 사고 싶어도 혹시 사고 차량이 아닌가해서 꺼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휴대폰으로도 간단하게 차량의 사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사고가 났던 차를 잘 못 사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험개발원의 조사결과 중고차 매물 2만6천여대 가운데 60%가 사고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고 유무를 알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창우/수원시 송죽동
: 제가 눈으로 봐도 이상이 있는 지 알 수가 없고 워낙 그런 건 위조도 많이 한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의 사고내력을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동통신업체가 보험개발원과 제휴해서 만든 '자동차 사고 조회' 서비스에 접속하면 됩니다.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1996년 이후 자동차 보험회사를 통해 보상처리된 수리 기록에서 침수 사고 여부, 소유자 변경 내역까지 알 수 있습니다.
[조수제/보험개발원 자동차정보팀장
: 보험처리가 안된 사고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모든 사고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사고내역을 조회하고 성능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구입해야 안전하게 중고차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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