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오는 1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사망한 미군들의 내년도 유해 발굴 일정을 논의하는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이 미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6일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사흘간 진행될 북미간 회담에는 미국에서는 제리 제닝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북측에서 판문점 대표부 대표인 리찬복 상장이 각각 단장으로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북미는 올해 평안북도 운산과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20구가 넘는 미군 유해를 발굴했으며 지난 1996년 이후 계속된 발굴작업을 통해 모두 200구가 넘는 유해를 수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