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우리나라의 국가채무가 오는 2008년이면 최고 3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5일 펴낸 '2004-2008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분석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08년까지의 연평균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4.64%로 볼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오는 2008년 30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같은 기간 성장률을 4.84%로 가정하면 298조9천억원, 성장률을 5.40%로 가정하면 295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각각 내다봤습니다.
반면 정부는 2008년까지의 성장률이 5%
대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국가채무가 2008년쯤엔 296조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