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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시 2기로 접어들고 있는 한·미관계, 큰 흐름은 바뀌지 않겠지만 새로 짜여질 외교안보라인이 변수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한·미 대화채널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부시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이 어떻게 짜여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파월 국무장관 등 온건파가 물러나면서 강경파가 들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오늘(4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선 이후 정세를 분석하고 한·미 협의체제의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 부시 대통령과 부시 행정부와 긴밀히 유지해 왔던 한·미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나가는데...]
정부는 차관급 전략대화와 안보정책구상회의를 새로 가동해 주한미군의 지역기동군화와 이라크 파병 협조 등 한·미간 현안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특히 미국 의회와 연구기관 등 한반도 정책 수립에 영향이 큰 여론주도층과 대화 채널을 확대하는데
노력할 방침입니다.
[전봉근 박사/평화협력원장 :
미국의 정책이 좀 더 강경화되지 않도록 우리가 미국과 충분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또 최대현안인 북핵문제와 관련해 반기문 외교장관은 북측의 전략적 결단을 적극 설득하겠다고 말해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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