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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방미대표단 구성 협의키로

정명원

입력 : 2004.11.04 16:03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부시 미 대통령이 재선을 계기로 국회 차원의 방미 대표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4일 당 대미외교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르면 연내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한나라당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여야 의원 2명에서 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실무준비팀을 보낼 계획이라고 김혁규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특위에서는 또 부시 행정부 2기 출범에 앞서 진행될 수 있는 정책 재검토 과정에서 한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정의용 국제협력위원장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장인 유재건 의원과 정의용 의원은 한나라당 국제위원장인 박 진 의원과 비공식 연쇄접촉을 갖고 한미협의회 가동과 대표단 파견 등 미대선 결과와 관련한 초당적 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