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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의원 "대미외교 전문가 대폭 보강해야"

정명원

입력 : 2004.11.04 14:33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은 4일 열린우리당 정책연구소인 열린정책 연구원 간담회에서 "부시 행정부 2기 출범을 계기로 NSC를 포함한 정부부처에 대미외교전문가들을 대폭 보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부시 정부 2기의 대미외교는 지난 4년 동안의 방식을 답습하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한미관계 로드맵을 정립해야 한다며 각 부처별로 대미외교 전문가들을 전면에 포진시킬 필요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대선 이후 한미관계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 연세대 김정기 교수도 "집권 초기 미국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보인 노무현 대통령이 결국 외교적 실용주의를 선택했지만 부적절한 타이밍 때문에 명분도 실리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시 대통령의 재선과 관련해 대미특사 파견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