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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닭고기 '항생제' 과다 검출

신우선

입력 : 2004.11.0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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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에서 파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기준치를 넘는 항생제가 검출됐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은 4대 도시의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수거한 돼지고기와 닭고기, 180점을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임질 등의 치료에 쓰이는 고단위 항생제가, 기준치의 8배 이상이나 검출된 경우도 3개 제품이나 됐습니다.

이렇게 항생제가 검출된 육류를 먹게 되면, 인체도 내성을 갖게 돼 질병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