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이 발효된 가운데 중국에 숨어사는 탈북자의 실상과 비밀탈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기차'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 영화학회가 주최한 제18회 로스앤젤레스 국제영화제 기록영화 경쟁부문에 미국과 중국, 한국 등이 함께 만든 '서울기차'가 출품돼 오는 5일과 7일 할리우드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002년 중국 선양주재 일본 총양사관에 진입해 남한땅을 밟은 한미양 가족의 사연 등 중국 내 탈북자의 실상과 탈북지원 인권운동가들의 노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영화제 출품작 135편 중 유일하게 이 영화만이 지난달 30일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